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를 엄호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중 "총리의 순방외교를 투톱외교라는 적극적 관점으로 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야권에서는 이에 대해서 현재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 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상태에서 내각을 총괄해야하는 총리와 외교장관이 자리를 비우는게 말이 되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여론 역시 싸늘했다. 일본의 경제 보복 사태라는 유례 없는 위기 속에 총리와 외교장관의 순방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다수 나오고 있다.
이에 심각성을 인지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진화를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통령의 위와같은 발표에도 누리꾼들은 "국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면서 해외를 나간다고?", "일본과 외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해결을 외치면 친일이라 매도하는 정권이다", "방글라데시가 현 시국에 가야할 정도로 그렇게 주요한 국가인가" 등등 비판의 여론은 잠재워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