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최경환 의원, 공식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예산증액을 돕는 대가로 국가정보원에서 1어구언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상고심이 11일 선고된다.
최 의원은 2014년 10월 부총리 집무실에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으로부터 특수활동비로 조성된 1억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2심은 최 의원이 국정원을 포함한 모든 정부 기관의 예산 편성에 관여할 수 있는 지위를 가졌으며 그런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으로 1억원이 지원 된다는 걸 인식한 것으보인다며 징역 5년과 벌금 1억 5천만원을 선고했었다.
한편 최 의원은 항소심에서 선고한 징역 5년의 실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