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김포 지역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국회 예결특위는 오는 12일 총 6조 7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사상 최초 5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까지 대장정의 기간에 돌입한다.
홍철호 의원이 국회 예결위 간사로 활동했던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예결특위 위원에 선임됨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김포-파주 고속도로 및 하성IC 건설’, ‘국도 48호선 누산-제촌 확장’ 등 핵심 교통사업들의 조기 이행과 ‘지하철 5호선 연장’, ‘한강철책 제거’ 등 대표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홍철호 의원은 “경기 서북권을 책임지는 20대 국회 마지막 예결위원으로 선임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지하철 5호선 연장과 한강하구 철책제거 및 개방 등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적극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강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제고하고 정주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 대책을 빠른 시간 내에 마련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시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