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가 27일 ㈜탈렌티스(대표이사 정지영), 아주산업(대표 박종익)과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탈렌티스 정지영 대표이사와 임원, 아주산업 박종익 대표 등이 참석했다.

㈜탈렌티스와 아주산업은 투자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8천147㎡(2천464평) 부지에 약 3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탈렌티스는 2013년 법인을 설립해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광케이블·광통신 부품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4천248.7㎡(1천285평) 부지에 28억원을 투자,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변화·성장하는 통신 산업 시장에 대비해 수출 물량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주산업은 소성면에서 축산 기자재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3천898.3㎡(1천179평) 부지에 1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읍 지역에 있는 2천여 이상의 한우·돼지 사육 농가의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동물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축산 관련 분야의 신규 이전 기업들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섭 시장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탈렌티스와 아주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