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 영상위원회)은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케이션 파트너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케이션 파트너 사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 영상위원회)이 경기도 신규 로케이션을 발굴하고 DB를 구축함으로써 도내 촬영 유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도내 소비 유발, 관광지 연계 효과를 증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경기도 로케이션 DB를 수집해서 1차 데이터를 구축한 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가 심층 로케이션 데이터 수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로케이션에서의 영화촬영이 활성화될 것이라 예상된다.
발굴한 신규 로케이션 공간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경기 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gfc.or.kr) 로케이션 DB 게시판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 영상위원회) 관계자는 “현직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만큼 현장의 실질적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양질의 로케이션 DB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나아가 활발한 신규 로케이션 발굴로 다양한 작품 유치를 통해 도내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바란다”고 사업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