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다가구 주택 건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이웃 여성의 집에 침입해 17시간을 감금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이 이웃집으로 넘어갔다는 핑계로 문을 열어달라 요구하였다.
문을 열어주자 A씨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여성을 17시간동안 감금하며 시키는대로 하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 오전 A씨의 집에서 빠져나온 여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하였다.
A씨는 당시 몸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런 기사에 점점 익숙해져간다", "범죄와의 전쟁이 필요하다", "무서운 세상이다"등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리나라의 치안을 염려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