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에 유행성 눈병 주의보 발령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6-05 09:55:00

기사수정
  • 남부지방서 시작돼 전국 확산 우려
질병관리본부(이종구 본부장)는 최근 제주, 경남·북, 전남·북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유행성각결막염이 유행하고 있고 대구·광주 등에서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국에 유행성눈병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유행성눈병의 유행은 5월 말부터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보는 학교 등 단체생활이 이뤄지는 장소에서는 손씻기를 포함한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유행성 눈병 표본감시체계(전국 80개 안과의원 대상)를 통해 집계된 21주(2008년 5월 18-24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은 예년 발생수준과 비슷하나 제주 등 일부지역에서는 유행시기가 예년보다 2~3개월 정도 빠르고, 높게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행성각결막염의 경우, 제주(48.5명), 울산 (22.0명), 전남(21.5명), 경남(20.3) 등에서 전국 평균발생 10.8명 보다 2배 이상 높게 발생하고, 급성출혈성각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의 경우 역시 대구(9.8명), 광주 (3.5명), 부산(2.7명) 지역이 전국 평균발생 1.3명 보다 2배 이상 높게 발생하는 등 최근 들어 유행성 눈병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223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전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서 나타난 결과를 보면, 제주 지역 중학교를 중심으로 유행성 결막염의 발생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함 ②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함 ③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음 ④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음 ⑤ 안질환에 걸린 환자의 경우는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하고,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록 함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