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비아이, 개인 인스타그램]3년 전 검찰과 경찰 모두 가수 비아이의 마약의혹 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커지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측이 핵심 제보자였던 한서희를 단 한차례만 조사하였고 그마저도 조서조차 작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016년 한 씨는 가수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냈다 진술하였다가 진술을 뒤집었다.
그 이후 경찰은 검찰이 YG에 대한 수사 중이니 사건을 넘기라는 지시를 받고 수원지검측으로 사건을 넘겼다.
검찰은 그 해 한 씨를 단 한차례 불러 조사 하였으며 그마저도 조서는 남기지도 않았다.
검찰 측은 "조사 당시 한 씨가 너무 울어 조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는 범죄자가 울면 조서도 안꾸민다","이제 검찰가면 다 울면 되는거냐?","저거 검찰조사 팁인가"등등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