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 4명이 직업학교에서 만난 친구를 무차별 폭행을 해 숨지게 만들었다.
이들은 돌아가며 피해자를 폭행 한 뒤, 피해자가 숨지자 원룸에 방치한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를 때린 이유는, 피해자에게 청소년 4명 중 한명을 억지로 놀리게 시킨 뒤 놀림을 받은 친구가 피해자를 폭행하며 이 행위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를 수십차례 때리다가 그가 숨을 쉬지 않자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하기도 하였다.
범행 후 도주했던 이들은 11일 밤 경찰서에 자수했다.
이러한 범행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만으로 19세지, 20세 아니냐? 그들은 성인이다. 소년법으로 처분해선 안된다"라는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