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홍철호의원실]김포시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이 7일 오전 신동근 의원과 함께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선(가칭 한강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두관, 홍철호, 신동근 의원 등 관련 지역 국회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줄 것과 자치단체간의 이견 조정에 국토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서울시 폐기물 매립으로 30년간 피해를 받고 있는 김포와 인천주민들의 피해를 외면하고 있는 서울시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협의 지연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이 “한강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해 인천시와 김포시에서 용역조사중인 사항을 합의하여 반영하겠다”고 밝혀 지하철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홍철호, 김두관, 신동근 의원과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지하철5호선 연장 용역조사에서‘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착공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강구하고, 김포·검단 합의안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해 서울시와 합의가 완료 되는대로 착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인천지하철 2호선의 김포시 ~ 고양시 킨텍스(GTX) 연결사업, 서울~강화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정부에서 약속했던 사항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의하여 나가기로 확인했다.
김두관 의원은, “서울 지하철 5호선과 인천 2호선 연결, 그리고 계양~강화간 고속도로 건설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더 이상 교통 소외지역이 아닌 교통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사업은 이제는 얼마나 빨리 사업을 시작하느냐가 문제인 만큼,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겠다. 그동안 교통지옥이었던 김포가 십(十)자형 철도중심지역으로 탈바꿈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열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