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좌 홍준표 전 대표, 우 유시민 이사장]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유튜브 공동 방송 '홍카레오'에서 160여분간 토론 배틀을 벌였다.
이들은 10가지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유 이사장과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강남 스튜디오에서 100분 분량으로 토론을 녹화한 뒤 오후 10시에 유튜브 채널인 유시민의 알릴레오, TV홍카콜라를 통해 동시 공개했다.
두 사람은 대부분 토론 주제에서 평행선을 달렸다.
보수와 진보, 한반도 안보, 리더십, 패스트트랙, 정치, 민생경제, 양극화, 갈등과 분열, 뉴스메이커, 노동개혁 등의 주제를 다뤘다.
토론 가운데 홍 전 대표는 유 이사장의 정계복귀설을 물으며 "내 보기엔 100% 돌아온다"라고 단언했다.
이에 유 이사장은 "그런 일은 절대 없다"라고 해명했으나 홍 전 대표는 "절대는 스님 담뱃대"라며 유머스럽게 받아쳤다.
또한 홍 전 대표는 자신을 패전투수라 표현하며 현재 불펜에 들어와 있다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주전 투수가 못하면 불펜에서 또 투수를 찾아야 한다며 본인의 정계 복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