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외교부 강경화장관]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 지휘를 위하여 31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부다페스트에 도착한 강경화 장관은 헝가리 외교장관과 만나 "마지막 한사람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굳은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자마자 다뉴브 현장을 방문하여 시야르토 장관과 현장 지휘소로 가 구소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다"며"헝가리 경찰청 대테러청 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사의를 표했으며 우리측 긴급구조대와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장관은 사고 직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해주는 헝가리 측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현재까지 추가 구조자는 30일 오전 이후 없는 상태이다. 다뉴브강이 최근의 폭우로 유량이 불어났으며 유속이 빨라져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장관은 구조된 생존자들이 머물고 있는 호텔을 방문하여 생존자 및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원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