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김포시는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인지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주요 공공시설 청사 외벽에 “김포평화체”로 엘이디(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엘이디(LED) 건물번호판은 건물특성 등을 고려해 시민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제작·부착했으며,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축전했다가 야간에 점등하는 친환경 시설로 주야간 자동인식회로를 내장해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대상은 김포시청을 포함한 김포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우체국, 초중고 대학교 등 공공시설 143개로 일반 시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공시설로 건물외관에 맞게 다양한 재질과 모양으로 개성 있게 제작·설치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엘이디(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공공기관을 찾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