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 동구, 재난관리‧기후재난 대응 성과로 특별교부세 2.8억 확보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2025년 6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2025년 12월에는 기후재난(폭염)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인센티브로 최근 특별교부세 2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에 따라, 특교세 1억 3천만원과 포상금 4백만원을 확보했...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필리핀 정부가 자국에 들어온 쓰레기를 캐나다로 돌려보내는데 성공했다.
31일 전날 필리핀 수빅만 항구에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가 담긴 컨테이너 69개가 캐나다로 출발했다.
쓰레기 컨테이너는 한 회사로 인하여 2013~14년까지 수입되었다. 이 회사는 현재 파산한 상태로 해당 회사는 재활용 쓰레기라며 수입허가를 받았으나 오염된 플라스틱, 전자제품, 의료쓰레기등 다량이 포함돼 문제가 되었다.
이로 인하여 두 국가는 외교문제까지 확대되었었다.
캐나다는 당초 6월말쯤 쓰레기를 회수하겠다 하였으나,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쓰레기를 가져다 캐나다 영해에 버리겠다"고 발언하여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