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가 지난 2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나눔 바자회‘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

바자회는‘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됐다.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바자회에서는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기부물품 모집 기간 동안 시청 직원과 여러 기관, 단체의 참여로 접수된 5,500점 이상의 물품이 판매됐다.
행사가 열린 시청 잔디광장에는 사랑 나눔과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 7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4월에 「숲이 있어 길도 있다」시집을 발간한 정읍시청 김인태 부시장이 친필 사인한 시집 6권을 기부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류, 잡화 등 기부물품 외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문화예술교류연맹 소속 경남 꿈의꿈예술단의 공연과 참여 단체들의 팝콘·솜사탕·세계나라 간식 체험, 귀반사·네일아트 봉사, 쌍화차, 다도 등의 체험 부스 운영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유진섭 시장은 “기부된 물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하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