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싸우고 싶지 않지만 이란과 같은 상황에서 핵무기를 보유하게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인터뷰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란이 싸움을 원한다면 이란의 공식적인 종말이 될 것"이라며 "미국을 위협하지 말라"고 경고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 중 "이란과 직접 만나기를 원한다. 전화해달라"라며 대화의 의지를 밝혔다.
이는 북한과 맞찮가지로 대화의 테이블로 이란을 끌어내기 위해 양면책을 쓰고 있다고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