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상하이 도심에서 공사중이던 건물이 붕괴하여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새벽까지 수색 작업을 벌여 매몰자 25명을 모두 찾았다.
그러나 매몰자 중 10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 숨지고 말았다.
한편 이 건물은 원래 공장으로 사용되었으나 자동차 매장으로 고치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시는 당 서기와 상하이시 시장이 사고 직후 부터 직접 구조 작업을 지휘하며 민심이 동요하지 않도록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