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이재명도지사 인터뷰 모습]지난 16일 오후 4시,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던 이재명 도지사가 1심에서 혐의 모두 무죄 선고를 받았다.
이 지사는 "앞으로 도정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고 검찰은 "다시 항소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故 이재선씨의 강제입원 건에 대하여 재판부는 "고인이 이 지사나 타인을 해칠 위협이 있다고 보고 진단을 지시한 것은 직권남용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언론은 이번 재판으로 이 지사가 고비를 넘겼으며 차기 대권 후보로도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을 바라보고 있다.
이 지사는 "사법부가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라는 것을 확인해 준 재판부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지지자들과 함께 큰길로 가기르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선고 직후 "재판부 판결을 존중하며 이지사가 버스 대책 마련, 일자리 문제 해소, 서민 주거 안정, 청년 기본 소득 강화 등 경기도정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