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1호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된 치매 안심마을인 중앙동(24, 25, 26통)에서 치매안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조기 검진 및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 배회 예방을 위한 인식표 발급과 원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노인 우울척도검사 및 정신상담, 금연상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관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중앙동(24, 25, 26통)을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및 치매 파트너상가 지정, 경로당 치매 예방프로그램 진행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치매 안심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치매 안심마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탄 치매안심센터(☎031-8024- 7304), 평택 치매안심센터(☎031-8024-44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