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3천 25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 관세를 검토를 거론하며 중국 압박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약간 티격태격하고 있으나 우리는 아주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협상이 거의 다됐는데 그들(중국)이 깼다"라며 중국에게 책임을 돌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관계는 아주 좋다"라며 "그는 중구을 위하고 나는 미국을 위한다"라며 개인적인 감정은 없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