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대북지원 간담회, 통일부 제공]통일부는 14일, 대북 민간 단체와 만나 식량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 식량 지원의 규모와 시기 방법을 결정하기 위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 것이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개선할 점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 해달라 요청했다.
이에 평화 3000의 박창일 운영위원장은 "지난 정부보다 협조하는게 나아졌으나 인도적 지원 문제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 같아 실망이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대북 지원 통로 다양화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금강산 육로, 개성철길, 개성육로, 남포, 인천, 부산, 원산의 항로등 물길과 육로길을 이용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날 모임에 대해서 누리꾼들은 "대북지원단체는 당연 북한을 지원해줘야 돈을 버는 단체인데 당연히 지원해달라 하지 않겠나?",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하는데 대북지원해주자고 난리냐", "지금까지 식량 지원을 얼마나 해줬는데 북한이 변화가 있었냐?"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