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 공식 포스터]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이하 문화로 청춘)’의 4개 세부사업, 총 311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화로 청춘>은 어르신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개인적·사회적 성취감을 추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시대의 흐름과 어르신의 요구에 발맞춘 문화예술프로그램 311개 지원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문화로 청춘>은 ‘문화로 다시 맞이하는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역량을 강화하여 활기찬 노년생활을 유도하는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167개)>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소속감 및 어르신의 역할을 확대하는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지원(89개)> △아마추어 어르신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성취감을 제고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30개)> △문화예술을 매개로 어르신과 타 세대의 소통을 돕고 세대 공감을 확대하는 <어르신& 협력프로젝트(25개)> 등 총 4개의 세부사업을 전국에서 진행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는 노인우울증, 고독사 등과 함께 세대 간 단절로 인한 노소갈등의 문제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되었다며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세대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