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아프가니스탄 유명 여성 언론인인 미나 망갈이 수도 카불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에 의해 사망했다.
망갈은 아프가니스탄의 유명 언론인이자 문화 분야 의회 고문으로 활동중이었다.
아프가니스탄의 여성회는 최근 망갈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였으나 경찰이 그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망갈은 여성의 교육 받을 권리와 직업을 가질 권리를 옹호하며 여성 문제에 앞장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무부는 살해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족관련 문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