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항공 여객기가 현지시간 12일 착륙장치의 고장으로 만달레이 국제공항에 비상착률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도 사상자는 없었다.
사고 기종은 엠브라에르-190 기종이며 오전 9시에 비상 착륙을 시도했다. 조종사는 "앞바퀴를 내릴 수 없다"고 관제탑에 보고 한 뒤 비상착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대변인은 "이번 사고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부 활주로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