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홍보포스터]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제10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원장 손명세)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미국시민교육센터(CCE)에서 개발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시티즌(Project Citizen)을 한국에 도입하여 2009년부터 실시해 온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경기·광주·충남교육청 등으로 유사한 프로그램이 확대되며 민주시민교육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지도교사들을 위한 지역설명회를 진행한다. △서울(5월 11일, 6월 21일) △인천(5월 11일) △대전(5월 18일) △전주(6월 1일) △광주(6월 1일) △부산(6월 8일) △대구(6월 15일)까지 총 8회의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4~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모둠이 우리 사회와 주변의 문제를 조사한 후 그 대안을 공공정책으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9월 26일(목)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모둠들이 발표하는 본선대회는 11월 9일(토)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대회 우수모둠에게는 국회의장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2018년에 진행된 제9회 대회에는 전국에서 94개 모둠, 55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우리 사회를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를 통해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경험을 쌓아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