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체험교육 단체사진]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특화사업으로 유네스코 주관 「2019 세계 토착어의 해」를 맞이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 세계 토착어의 해」는 전 세계적으로 사라져 가는 토착어의 보존을 위한 해로 한 언어의 소멸은 그 언어가 갖고 있는 역사와 전통, 문화의 소멸을 의미하기 때문에,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 각 언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이 선포하고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세계 기념 해이다.
이렇게 의미 있는 세계적 기념 해를 맞아 먼저, 성동구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초청으로 5월 9일 「2019 세계 토착어의 해 기념행사」에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했다.
명동 유네스코회관 앞에서 열린 「2019 세계 토착어의 해 기념행사」는 2019 세계 토착어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개최하는 행사로 성동구의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포함하여 제주도의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방글라데시의 합창단이 참여하여 다양한 토착어로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Po karekare ana(마리오족 전통민요)와 Isa Lei(피지 고별노래) 2곡을 불렀다.
합창단은 지난 2월 21일 「방글라데시 ‘언어 순교자의 날’& 유네스코 ‘세계 모어의 날’」기념 행사에도 참여해 방글라데시 대사로부터 감사 서한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성동구는 「2019 세계 토착어의 해」 취지인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 각 언어의 중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제고에 동참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희망하는 9개 초·중학교 약 1,3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9 세계 토착어의 해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 교육은 학생들이 토착어와 ‘2019 세계 토착어의 해’의 의미를 이해하고 토착어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2019 세계 토착어의 해」 이해 ▲세계 다양한 토착어 알아보기 ▲우리나라 토착어인 ‘제주어’ 배워보기로 구성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인류의 소중한 유산인 토착어를 보존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뜻 깊은 국제 기념 해를 맞아 성동구가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성동구로서 다양한 국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