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동부 중심도시 라호르의 이슬람 수피 사원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24명 가량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이번 폭발이 자살테러인지 폭발 장치가 터진 것인지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원은 지난 2010년 두차례 자살폭탄 테러로 40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