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홍보포스터]삼척시 평생학습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 ‘내 삶의 주인 되는 인문학’ 수강생을 5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 국민 인문정신 문화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삼척시가 선정되어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총15차시로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생태동화작가 권오준, 인문학자 김경집, 북뮤지션 제갈인철 등 14명의 인문강사들의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 등 열다섯 개의 소 주제를 통해, 고전에서의 지혜와 자연과의 교감, 대중의 심리를 꿰뚫는 기획자들의 소통방식, 문학과 우리 삶에서의 다양한 창의적 강의로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2018년 책 읽는 도시선포에 이어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문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