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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입점업체 모집
  • 박성원
  • 등록 2019-05-08 13: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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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7일부터 14일까지(8일간) 입점 희망업체 공개모집


▲ [사진=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입점업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공실이 발생한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1개소에 대한 입점업체를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은 총 16개 매장으로 성수역 교각하부(8개) 및 뚝섬역 교각하부(8개)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일요일 휴무)다. 

  

이번에 입점업체를 모집하는 공동판매장의 위치는 뚝섬역 교각하부 공동판매장(B동) A호로 신청 자격은 지역 내 수제화 완제품 제조 공장 대표, 완제품 제조 기술보유자 등이며 입점기간은 최초 3년,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공동판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자는 성동구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제출서류를 작성한 후 이달 14일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3층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 지역경제과(☎02-2286-7784)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성수동은 국내 최대 구두산업 집적지로 나만의 구두를 만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수제화 공방과 가죽공방들이 모여 있다. 지난 2013년 ‘수제화 특화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수제화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는 ‘수제화 역사박물관’, ‘구두테마공원’, ‘구두특화거리’ 등이 조성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또한, 성수역 인근의 수제화 공동판매장에서는 저렴하면서 질 좋은 명품 구두들을 직접 신어보며 고를 수 있으며, 수제화 거리장터인 ‘슈슈마켓’도 열려 다양한 문화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는 침체된 수제화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젊은 장인인력을 육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직영 공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년 수제화 20명, 가죽공예 20명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 선발하여 6개월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패턴·갑피·저부 등 수제화 제작 과정과 디자인·제봉 등 가죽제품 제작 과정으로 전문강사가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는 교육생 부담이다. 2018년에는 교육생 24명이 6개월 간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임대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제화 업체에게 안정적인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업체의 입점으로 성수수제화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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