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 지역에서 민간 소형 제트 비행기가 추락하여 최소 1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기는 전날 오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출발하였으며, 같은 날 저녁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비행 도중 연락이 끊겼다.
현지언론은 사고 초기 승객 11명과 조종사와 승무원 3명등 14명이 탑승 하였다 보도되었으나, 비행 계획 명단에 승객 10명과 조종사와 승무원 3명이 탑승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탑승자들은 라스베거스에서 진행 된 멕시코 출신 사울 알바레스의 권투 경기 관람 등 주말여행을 한뒤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