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대전 동구,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대전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2019년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주관으로 동구에서 최초로 구성돼 9세~24세의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중·고·대학생 총 23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임원진을 선출한 뒤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 받고 정책제안 등을 논의하며 올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캠페인, 워크숍, 타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 인권 페스티벌 참여, 정책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향상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청소년 대표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