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CIA요원이 중국에 기밀을 넘긴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귀화한 미국 시민이자 전직 CIA요원인 제리 춘 싱 리는 미국 버지니아주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리는 종신형에 처할 수 있는 간첩 공모죄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