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칠원종합사회복지관 및 함안문화예술회관연회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지부장 백수정)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품접객업 서비스개선, 식품위생법과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등 필수과목과 세무관리, 노무관리 등 영업자들의 역량강화를 돕는 선택과목으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의거 매년 받아야하는 정기교육으로,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위생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위생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음식점들이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