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 남자의 변신 끝은 어디까지인가?” SBS 수목드라마‘빅이슈’ 주진모, ‘암흑세계’입성? 날서린‘다크 카리스마 폭발’현장!
  • 윤만형
  • 등록 2019-04-30 15:35:02

기사수정
  • 주진모, ‘엘리트 사진기자-알코올 중독 홈리스-파파라치’에 이은 3단 변신의 끝은?

“그의 반란이 시작됐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빅이슈’ 주진모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잔혹한 눈빛을 빛내며 ‘다크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현장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박수진/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는 스토리를 담아내면서 소름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주진모는 극 중 잘못된 사진 한 장으로 알코올중독 홈리스가 됐다가 지수현(한예슬)을 만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가 되는 한석주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무엇보다 지난 27, 28회 방송분에서 한석주(주진모)는 차우진(차순배)으로부터 지수현과 조형준(김희원)이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데 이어 선데이 통신의 사진을 가져오라는 협박을 받게 된 상태. 이후 백발마녀인 장미래(박한솔)의 방송으로 인해 ‘선데이 통신’이 검찰청과 경찰청의 타깃이 되자, 도망치려는 조형준에게서 사진을 뺏는 데 성공한 한석주가 선데이 통신의 고문변호사로부터 대표 자리를 제안 받는 모습이 엔딩 장면으로 담기면서 극의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 [사진제공 = SBS ‘빅이슈’]


이와 관련 주진모가 검은 양복을 입고, 팔짱을 낀 채 누군가를 향해 피도 눈물도 없는 눈빛을 드리운, ‘다크 카리스마’를 분출한다. 극 중 한석주가 허름한 사무실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바닥에 무릎 꿇고 앉아있는 상처투성이인 한 남자를 향해 협박을 가하는 장면. 한석주는 다리를 잡고 애원하는 남자를 보면서도 여전히 차가운 표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엘리트 사진기자에서 알코올 중독 홈리스로, 그리고 파파라치에서 대표 자리까지 제안 받은 한석주가 검은 세계의 분위기를 자아낸 이유는 무엇일지, 어떤 협박으로 상대를 압박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주진모의 ‘다크 카리스마 폭발’ 장면은 인천광역시 한 아파트 상가에서 촬영 됐다. 주진모는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대본을 들고 감독의 디렉션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태. 이후 상대 배우와 대사를 맞추며 동선부터 시선 처리까지 꼼꼼히 체크한 주진모는 카메라가 켜짐과 동시에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한석주의 포스를 만들어내며 스태프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제작진 측은 “주진모는 바쁜 촬영 스케줄임에도 한 장면, 한 장면 한석주라는 캐릭터의 상황이나 감정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모든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한석주 역의 주진모가 마지막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29, 30회분은 오는 1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4.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7.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