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5일 맑음터 공원에서 제14회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은 2017년부터 매회 오산시 어린이의회가 기념식 및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놀이를 중심으로 “놀이 바다에 빠져보자!”라는 주제로 「참여, 웃음, 오감, 모험, 체험」의 5가지 주제별 “놀이 바다”를 구성하여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다양한 놀 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산시 어린이의회에서는 30년 후에도 오산에서 살아갈 미래 어린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오산을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으로“어린이는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다.”는 주제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요요쇼, 어린이 뮤지컬, 코미디 빅리그팀의 개그쇼 등의 볼거리, 팝업 놀이터, 컬링게임, RC 카레이싱, 유투브 크리에이터 체험 등 놀 거리, 40여 개의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 2주년을 기념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한 행사이니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