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증평군 경제개발국 경제과 직원 15여명은 지난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죽리 고추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1천㎡ 면적의 고추밭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고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농업인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농가주 김씨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하루를 해도 모자랄 일을 반나절만에 끝낼 수 있어 너무나 고맙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농민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심의 유휴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제조부문)의 생산현장에 투입하는 충북도의 역점사업이다.
군은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지난해 총 참여인원 1천800명보다 33% 증가한 2천400명을 목표인원으로 잡았다.
현재 참여인원이 600여명에 이르는 만큼 어렵지 않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전화 경제과 일자리창출팀 김민주 043-835-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