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고늘사거리 불법 주정차 단속용 고정형 CCTV 설치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CCTV의 성능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신규 CCTV는 불법 주정차 민원이 잦은 주 간선도로인 방어진순환도로 고늘사거리에 설치되며, CCTV 내구 연한이 지난 전하동 한마음회관 인근 및 화정동 힐스테이트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 정상회담에서 합의문이나 공동성명은 나오지 않았다.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대화의 교착 상황이나 중국 외에도 러시아가 북한과 우호적 관계라는 것을 과시하였으며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에 러시아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터놓아 사실상 양국 모두 실리를 챙긴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은 정상회담에 이어 주최한 연회 인삿말 중 "두 나라 인민은 지난 세기 항일 대전의 공동 투쟁 속에서 전우의 정으로 결합했으며 조선의 해방을 위해 자신들의 피를 아낌 없이 받쳤다"며 서로 혈맹의 관계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과 러시아는 북한 정권 수립 이후 혈맹의 관계였으나 소련 해체 이후 '북 중 러 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조약'을 러시아가 연장하지 않으며 일반 국가 관계가 되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자국 안보와 주권유지를 위하여 보장이 필요하다. 국제법적 안전보장에 문제가 될 경우 6자 회담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 주장하였다. 이부분에 대해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에 개입할 포석을 미리 깔아둔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