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진천군은 24일 진천경찰서 및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관내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공화장실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근절로 여성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은 진천도서관, 진천우체국, 농협진천군지부 등의 공공시설 화장실에서 육안과 탐지장비를 활용해 실시했으며, 다행히 불법촬영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이날 점검 전후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방법 교육과 불법촬영방지 거리홍보도 진행해 불법촬영 뿐만 아니라 유포․공유도 심각한 범죄임을 알렸다.
진천군은 합동점검 외에도 지난해 8월부터 읍면 점검반을 통해 상시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매월 2회 불법카메라 점검사업을 추진해 점검 대상을 확대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촬영 등 각종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조사를 의뢰해 강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촬영물이 유포돼 삭제지원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도움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02-735-8994) 또는 비공개 온라인 게시판(http://www.women1366.kr/stopds/)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