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23일(현지시간) 테러 관렴 혐의로 37명을 처형했다.
사우디 국영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사우디 국적의 소유자이며 대다수가 무슬림 소수민족 출신이라 밝혔다.
이들이 어떤 식으로 사형이 집행되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처형은 수도 리야드, 메카 및 메디나에서 집행됐다.
사형 집행에 인권단체들은 크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