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부활절 폭발테러와 관련하여 용의자 13명이 체포됐다.
사망자는 290명으로, 영국인 5명(미국-영국 이중국적자 포함), 인도인 3명, 덴마크인 3명, 중국인 2명 터키인 2명, 네덜란드인 1명 포르투갈인 1명이 희생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스리랑카 외무부에 따르면 현재 9명의 외국인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테러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스리랑카 정부는 소수 기독교 공동체를 표적으로 삼은 테러 공격으로 보고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하여 "이번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 그리고 스리랑카 국민과 정부에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스리랑카 각지에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폭발물 공격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