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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본청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상반기 회계전문학교’가 성료됐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상반기 회계전문학교는 광주시 회계과 담당 사무관과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100여 명의 수강자에게 지출분야·계약분야·재무회계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자는 “교육 내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배 시 회계과장은 “회계전문학교를 통해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회계업무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지방재정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계전문학교는 광주시가 회계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직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회계업무 교육으로, 2007년 전국 최초로 운영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