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김선갑 구청장)광진구 구의역 일대가 서울시의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 신규 도시재생지역은 신(新)경제거점조성 및 산업, 상업, 역사문화 중심지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의역을 포함해 총 8곳이 후보지에 올랐다.
구의역 일대는 동부지법과 지검이 지난 2017년 3월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돼 관련 업종 사업체가 급격히 이탈하면서 상권이 쇠퇴함에 따라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후보지로 선정됐다.
‘중심시가지형’은 쇠퇴한 산업지역 및 상업지역, 역사자산을 보유한 지역을 지역자원을 활용해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특화사업이다.
구는 구의역 일대를 KT와 아차산, 어린이대공원을 접목한 ‘IT기반 융·복합 문화거리’로 조성하여 해당 지역 특성에 맞춘 미래선도형 ‘IT 문화창의·혁신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다양한 중·소규모 핵심 앵커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시켜 도시재생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8곳은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결과와 부동산 시장 영향 등을 고려하여 오는 8월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된다.
구는 4월부터 후보지의 거버넌스를 실질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실제적인 실행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후보지 컨설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구의역 일대 KT부지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광진구 신청사 및 첨단업무복합단지’사업도 하반기에 본격 추진해 구의역 일대를 명실상부 동북권 대표 중심지로 개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구의역 일대는 KT에 기반한 IT 문화마케팅 거점지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한 청년산업 고용기반 강화 등의 성과를 가시화 할 수 있는 지역이다”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도출해 광진구 구의역 일대를 동북지역 혁신거점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