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마약을 이용하여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제보자 A씨는 최종훈 씨가 건넨 칵테일을 마신 뒤 정신을 잃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칵테일 안에 '물뽕'이라 불리는 마약 GHB가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씨 측 변호인은 "최종훈이 해당 여성을 미국에서 만났던 적은 있으나, 성폭행을 한 기억은 없다"며 "최 씨는 물뽀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현재 불거진 사건에 편승하여 협박하느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씨는 현재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불법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