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대전광역시청 제공)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연간 2160곳의 세대를 대상으로 각 가정 수도꼭지를 통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수질검사는 송촌, 월평, 신탄진 정수사업소 공무원들이 수질검사팀을 꾸려 관내 가정 및 단체 시설을 대상으로 수도꼭지에서 직접 채수해 일반세균, 대장균 등 8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수질검사는 수도꼭지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지역별 무작위로 선정하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 오염원인 규명을 통해 수돗물 공급과정 관리를 강화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대전시민의 보건위생 향상과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꼭지 수질검사와 별개로 가정 내 수질을 확인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대전상수도사업본부에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신청(전화715-6640, www.ilovewater.kr)하면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