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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반도 평화·미래 관광도시 전략’선포
  • 조정희
  • 등록 2019-04-02 16: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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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강화~해주·개성까지 한반도 평화·미래 관광벨트 계획 밝혀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일 송도 경원재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인천이 한반도 평화·미래 관광의 거점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그 전략을 밝혔다. 


이번 국가관광전략회의는 총리주관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회의로 현 정부 최초로 관광현장에서 개최해 대통령을 포함한 총리·장관 등 중앙정부, 16개 지방정부단체장, 관광업계 종사자 등 150여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회의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만의 관광산업 내수활성화 전략으로 ‘한반도 평화·미래 관광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인천이 한반도 평화·미래 관광 1번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배경으로 “국제공항과 항만, 크루즈 전용 터미널, 송도·청라국제도시 등 뛰어난 관광 여건과 함께 영종에서 시작해 강화를 지나 북한의 개성·해주를 잇는 핵심 관광 콘텐츠와 교통 인프라를 갖춰 ‘한반도 평화·미래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종도에서 시작해 북한의 개성·해주까지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도 본격 추진된다”며, “이 도로가 남북 협력과 경제 발전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영종~강화 평화도로 확장(4차로) 및 올해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1단계 구간(영종~신도)에 이어 신도에서 강화를 잇는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평화도로로 강화와 영종이 10분대로 연결되면 해외관광객은 물론 환승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인천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고, 향후 남북평화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이 평화도로가 남북 교류의 핵심 동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2의 인천개항을 위해서는 월드 크루즈 시장 유치, 남북 크루즈 신규 항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중인 인천의 발전상과 강화와 도서지역 등 인천이 가진 다양한 관광 자원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인천은 세계최고의 공항과, 항만, 크루즈 터미널과 원도심 재개발을 통한 관광자원,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 168개의 섬을 아우르는 ‘글로벌 융복합 관광도시’의 최적지로, 


특히, 경제자유구역 송도는 국내최초 국제기구 본부인 환경분야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GCF)와 국제연합(UN)기구 등 15개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고, 국내 최초로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도시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20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종에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와 착공 중인 시저스 코리아, 금년 착공 예정인 인스파이어, 한상드림랜드는 정부의 지원 속에 총 5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시장은 “강화 역사․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 원도심 항만시설을 재생하고 백령공항 신설을 통해 서해 천혜자연과 섬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올 1월 해수부와 공동으로 수립한 ‘내항 개발 마스터 플랜’을 중심으로, 인천 내항을 인천 원도심의 역사·문화 지구와 연계·개발해 인천 관광의 킬러콘텐츠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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