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4월 1일부터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갑작스러운 야근 등으로 긴급하게 아이를 맡기는 것이 필요한 경우 풍납동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에서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
돌봄 대상은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10세 이하 아동까지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서울시 최초다. 서울시 사업 중 영유아 대상 야간긴급돌봄은 있다. 송파구는 돌봄 대상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해 ‘틈새없는 보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보육·청소년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자가 아이들을 돌보아 안심할 수 있다. 야간긴급돌봄프로그램은 미취학과 취학으로 나눠 연령에 맞춰 진행한다.
저녁식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모 동의하에 식사대용의 간식을 제공한다.
야간긴급돌봄서비스 이용은 야간긴급돌봄서비스 전용전화(070-7467-1004)로 서비스 이용 당일 오후 5시30분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후 이용요금을 내면 된다. 이용요금은 1일 1인 3000원이다.
1일 서비스 이용 가능 인원은 10명 내외다.
송파구는 야간긴급돌봄서비스 실시에 앞서 풍납동 인근지역 어린이집 16개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야간긴급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참여가정 중 약 70%가 부모의 야근 및 긴급한 사유로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송파구는 서비스 수요가 큰 것으로 파악해 관내 다른 지역에서 야간시간 긴급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서비스 이용 시간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 자치구 중 태어나는 아이 수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가정 안밖의 보육환경을 제공해 틈새없는 보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틈새없는 보육을 위해 만12세 이하의 아동을 키우는 가정을 돕는 아이돌보미 인력을 기존 169명에서 369명으로 200명 증원할 예정이다.
또한 송파맘키움센터를 올해 상반기 6개소, 2022년까지 32개소를 만들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구립지역아동센터도 2개소 더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