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청와대, 네이버 지식백과)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부실 학회 참석 사실이 드러난 조동호 과기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또한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어났던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도 자진사퇴하며 장관 후보자 7명 가운데 2명이 낙마했다.
특히 조동호 과기부 후보자는 문대통령이 직접 지명을 철회한 첫 사례이다.
조 후보자는 재작년 스페인 학회에 참여하였는데, 이 학회는 논문 출판 문화를 해치는 해외 학술단체가 주최한 학회라는 것을 뒤늦게 파악했다.
청와대는 조 후보자가 외유성 출장과 아들의 호화 유학 논란까지 제기된 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후보 지명을 철회하였다고 밝혔다.
부동산 정책 주임 장관으로서 집을 세 채나 보유하여 투기 논란이 제기 된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는 최후보자의 입장과 청문회에서 제기된 부동산 관련 문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번 개각 과정에서 7대 배제 기준을 적용하고 준수하였지만 미흡했다며 송구하다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장관 후보자에 대한 추가 조치나 청와대 인사 검증라인 책임론에는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