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박지원 의원, 네이버 프로필)박영선 의원이 청문회에서 언급한 김학의 동영상의 출처까지 논란이다.
박지원 의원이 경찰에게서 입수했다는 시기와 경찰이 공식적으로 확보한 시점의 차이가 너무 길기때문이다.
청와대의 김학의 법무부 차관 내정 발표 닷새 뒤인 지난 2013년 3월 18일, 경찰은 '김학의 동영상' 첩보를 '내사'로 전환한다.
그리고 이튿날 동영상을 확보했다.
그 당시 경찰 고위 관계자는 "동영사을 처음 확보하게 된 것은 2013년 3월 19일'이라며, 김 전 차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에게서 USB에 담긴 동영상을 제출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USB에 들어 있던 동영상은 원본 영상을 다시 촬영한 저화질 동영상이어서 이틀 뒤 국과수에 감정의뢰를 하게 되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김학의 동영상이 담긴 CD를 13일에 경찰에게서 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 수사팀이 동영상을 공식 확보하기 전에 CD에 담긴 동영상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