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예술의전당, 출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평가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월 28일 밝혔다. 245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S 22개 , A 107개, B 95개, C 21개 기관으로 등급을 평가한다.
예술의전당은 13개 조사항목(상품품질, 전달품질, 환경품질, 신뢰, 국민행복, 정책타당성 등) 가운데 서비스품질과 국민행복 부문에서 탁월한 점수를 얻어 16개 문화/관람 기관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부문에서 독보적인 고객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이용객 편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키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 연속으로 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되었다.
문화예술․체육기관을 포함해 9년간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낸 기관은 예술의전당이 유일하다. 유인택 사장은 ”국가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이 고객 만족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매년 공공기관들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조사로 서비스 수혜자인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각 기관은 점수에 따라 S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 등 4개 등급으로 구분되었다.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상대평가를 실시하였으며 S-A-B-C등급이 1:4:4:1의 비율로 부여되었다.
조사항목은 상품품질, 전달품질, 환경품질, 신뢰, 국민행복, 정책타당성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는 조사대상기관의 각종 경영평가점수에 반영되는 한편 대국민 경영정보 공개 사이트인 ‘알리오(www.alio.go.kr)’에도 고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