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가 26일 체계적인 식중독 예방 관리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관기관 8개 부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식중독 발생 현황과 식중독 대비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외식업협회와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 교육청, 어린이집연협회 등 관련 단체·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유기적 협력 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또 식품접객 업소와 집단 급식소 등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교육과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홍보 등도 강조됐다.
관련해 시는 식품접객 업소와 집단 급식소, 식중독 발생 취약지역 예방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업소의 경우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민간단체의 회원 업소의 경우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자율지도에도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호 간 유기적인 공조 체제를 구축해 올해도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